아름다운 귀족문화가 꽃피운 도시 헤이안쿄. 이 도시는 영적 경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 도시가 마냥 평화로운 것만은 아니다. 결계가 쳐진 곳 주위의 영력에 이끌려서 호러라는 괴물들이 살고 있고 이들은 사람을 잡아 먹기 위해 도시 안 어둠의 세계에 돌아다니고 있다.
이 호러들을 토벌하는 자들이 바로 마계법사와 마계기사. 청년 라이코우는 마계법사 세이메이에게 거두어 들여져 마계기사로 자라났다. 라이코우는 수행원인 긴토키와 함께 도시의 사람들을 수호하기 위해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