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힘멜 일행이 마왕을 물리친 세계. 힘멜과 함께 평화를 가져온 천 년을 넘게 사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은
수명이 다한 힘멜의 죽음을 보고 후회와 함께 눈물을 흘렸고, '인간을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에 만난 예전 동료였던 하이터의 손에 자란 마법사 페른, 마찬가지로 동료였던 아이젠의 제자인 전사 슈타르크와 함께
혼이 잠드는 땅《오레올》을 목표로 여행하는 프리렌.
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 교활한 마족과 마물과의 싸움.
때로는 평온하게, 때로는 실없이,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가슴을 울리는...
그 모든 것이, 그 한 순간 한 순간이, 세 사람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가 되어 쌓여간다.
이 여정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