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피아--그렇게 불리는 이상한 나라는,지금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즐거운 것을 좋아하는 주민 아리스피안들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새 수수께끼의 괴물 자마옥이 나타나게 되고,
평온했던 앨리스피아의 평화는 조금씩 위협받게 돼 갔다.
이대로는 앨리스피아로부터 반짝반짝한 빛이 없어져 버린다--.
그런 위기에 처해 있어도,
가슴에 노래를 잊지 않는 '프린세스'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
용기와 기운이 많이 담긴,
팝송 판타지아--프린세션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