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도 아닌데 용사 소환에 휘말려 버린 아라포 샐러리맨, 이루마 타쿠미.
잘못 불려져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린 타쿠미는,
「잘못 부른 사죄」라며 여신 노룬으로부터 너무 후할 정도의 가호와 과보호의 서포트를 받아,
검과 마법있는 판타지세계『밀드가르드』에서 인생을 리트라이(retry)하기로 한다..
「전투직은 절대 맞지 않는다」며 수수한 생산직을 희망했고,
배틀하고는 관계 없는 온화하고 검소한 이세계 라이프를 희망――하지만
주어진 스킬『연금술』은, 성검에서 하늘을 나는 배까지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초최강 스킬이었다……!
묘한 일로 인해 가지게 된 치트스킬로, 장사에서는 횡재하고, 배틀에서는 무쌍 상태로!?
원하지 않았는데 최강이 되어버린 연금술사의, 따끈따끈한(?) 이세계 모험담이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