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짜리 방, 욕실도 없는 좁아터진 자취집, 하지만 학교와는 단 10분거리에 사는 세 남학생.
20대라면 누구나 가질만한 고민을 안고 있지만 어른스럽고 씩씩한 타케모토,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가장 어른스러운 선배인 마야마, 천재 미술가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만년 유급생 모리타.
4차원이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하구미와 단짝 친구이며 다정하고 사려깊은 야마다.
미대를 다니는 이 다섯명의 청춘이 미래를 꿈꾸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저마다의 사연들의 얽히고 설켜
20대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