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거기는 낯선 숲이었다.
아무래도 여기는 내가 모르는 판타지 세계인 듯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무서운 이형의 마수투성이
자신의 모습을 봤더니 거기에는……
뭐지? 이봐! 나, 알로 전생한 거였어?
진화 형태에 드래곤이 있지만, 애초에 알에서 부화해서
마수를 사냥하면서 레벨을 올려야 하는 것 같다.
싸워야 한다니 절대 그럴 수 없어! 왜냐하면 난 알이란 말이야!
간신히 진화는 했으나 모처럼 만난 인간에게서 ‘몬스터로 인정’받을 모양이다.
나는 다만 인간과 친해지고 싶을 뿐이라고!
언제나 절체절명의 순간들!
드래곤 알로 전생해 버린 <이르시아>의 엎치락뒤치락
데굴데굴 구르는 모험의 나날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