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전생하여 마도구사로 살아가던 달리아 로세티는 지독한 방식으로 약혼이
파기된 것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장 좋아하는
「마도구」를 실컷 만들다 보니, 어째선지 주변이 즐거운 일로 가득 차게 된다.
“이것도 네가 만든 거야?!”
“이참에 상회 세우지 않을래?
달리아가 만든 편리한 마도구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면서, 만들 수 있는
만들 수 있는 것도 만들고 싶은 것도 점점 늘어가게 되는데….
“이제 고개 숙이는 건 그만두자.”
당당하게 앞을 보고 나아가는 자유로운 장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