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불화로 농구선수라는 꿈을 접은 오카자키 토모야는 고등학교에서 불량아로 유명하다. 개학 첫날, 토모야는 교문까지 이어지는 벚꽃이 흩날리는 언덕길에서 같은 3학년인 후루카와 나기사를 만난다. 나기사는 몸은 연약하지만, 연극을 꿈꾸는 소녀이다.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밝게 지내는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나기사와 토모야는 서로 잃어버린 것을 보충해주듯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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