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쿄스케는 축구를 좋아하고 스트라이커로서의 천분을 가지고 있는데도
경애하는 천재 미드필더 형 세이스케가 친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충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형과 비교되고 폄훼당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콤플렉스
때문에 축구에서 도망쳐 거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자축구부 츠지와키 미키와 남자부 매니저 모리 카츠토 등 축구를 좋아해
견딜 수 없는 사람들과 만남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되찾는다.
형 세이스케와 그 연인 카오리, 무라카미 감독이나 양부모등의 감시를 받아
축구부의 동료들과 부딪치거나 미키와 서로 서투른 생각을 나누며 성장해 간다.